금연 잘 하고 계신가요? 금연 돕는 4D만 기억하세요

노스모큐
2017-04-10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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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금연클리닉 등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시 산하 25개 자치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수는 1월 2만 2963명, 2월 8421명, 3월 8226명, 4월 9395명으로 모두 4만9005명에 달한다. 담뱃값 인상과 금연구역 확대로 금연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금연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피우고 싶다는 '흡연 욕구'를 다스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 욕구가 생길 때를 대비해 보건복지부는 '흡연 욕구를 다스리는 4가지 방법, 4D'를 제안한다.

◇Delay(지연하기)= 흡연 욕구는 담배를 피우나 안 피우나 몇 분만 지나가면 사라지므로 잠시 참는 것이 좋다. 이 때 막연히 참지 말고 금연간식을 활용한다면 잘 참을 수 있다. 금연 간식으로는 당근, 오이, 미역이나 다시마 줄기, 호박씨, 무가당 껌, 은단 등이 있다.

◇Drink water(물 마시기)= 물을 마시는 것은 오랫동안 사용된 금연 방법 중 하나다. 시원한 물은 순간적으로 입속의 감각을 다르게 해 흡연욕구를 줄여준다. 또한, 물은 니코틴과 각종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시켜준다.

◇Do something different(다른 생각하기)= 흡연 욕구가 강렬할 때는 다른 일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른 일에 몰두하다 보면 주의가 분산돼 흡연에 대한 생각을 잊을 수 있다.

◇Deep breathing(심호흡하기)= 심호흡은 담배 연기를 깊게 빨아들이는 흡연습관을 대체 할 수 있어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다루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눕거나 앉아서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걸으면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뇌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해 긴장을 이완시켜주고, 맑은 정신을 갖게 해준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하고 싶을 때는 흡연이 스트레스를 해소해 준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심호흡 등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것이 좋다. 4초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4초 동안 숨을 참다 마지막 6초 동안 참았던 숨을 길게 내쉬는 '446호흡법'이 효과가 있다.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한진경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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